보름달이 예쁘게 뜬것을 보고 달사진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달사진을 찍을려면 장망원이 필요합니다만 갖고 있는 렌즈군이 70-200mm인 새아빠 렌즈가 가장 망원이라 있는 렌즈를 가지고 시도해 보았습니다.
촬영 조건을 잘 모르고 야경찍듯 찍어보았습니다만 원하는 사진이 나오질 았았습니다.
몇번의 삽질후 정답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데로 조건을 잡은 사진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아래 조건별로 사진을 올려 봅니다.
조리개 F25 셔속 30초 ISO 100
생각보다 달이( 지구가) 도는 속도가 빠른가봅니다. 셔속30초에서는 달의 움직임때문에 블러가 생기네요.
조리개 F7.1 셔속 5초 ISO 100
셔속을 줄이고 조리개를 조금 개방해봤더니 블러는 없어졌지만 달이 너무 밝게 찍혔습니다.
달의 디테일을 확인할수가 없었습니다.
이번엔 조리개를 열고 셔속을 올려 보았습니다.
조리개 F2.8 셔속 1/500초 ISO 100
달의 디테일을 확인할수는 있었는데 너무 어둡게 나왔습니다.
마지막 입니다. 셔속을 좀더 느리게 셋팅 했습니다.
조리개 F2.8셔속 1/200초 ISO 100
조금 어둡기는 했지만 달의 색감이나 디테일이 살아 있습니다.
최종 보정을 거치면 어느정도 봐줄만한 사진을 얻을수 있습니다.
달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셔속 확보가 중요한것 같으며 약 1/100~1/200초 정도가 적당할것 같습니다.
조리개는 최대 개방했지만 어두웠던 걸으로 보아 최소 1/200 초는 셔속을 확보하거나 조리개를 조금 조이고 셔속을 조금 늦추는 방법도 있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야경 건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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