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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사진

니콘 D750 + 탐아빠 (TAMRON SP 70-200mm F2.8)

by Tomi4all 2018. 12. 23.

니콘의 풀프레임 보급기에 해당하는 D750과 탐론 SP 70-200mm 일명 탐아빠 조합으로 공연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보정하면서 느낀점은 니콘이 소니의 센서를 쓰면서 고감도 저노이즈가 굉장히 향상되었다는 것과

DR의 관용도가 커져서 조명에 영향을 많이 받는 공연사진 촬영후 후보정하기에 편리해 졌습니다.




개인적으로 탐론의 줌렌즈 성능에는 상당한 신뢰감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손떨방은 메이커를 (니콘,캐논) 능가하는

강력한 기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탐아빠에서 렌즈 성능은 2배가 넘는 메이커 제품가를 생각했을때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캐논에서는 새아빠라는 걸출한 1인자가 있기에 AF 속도라던지 정확도가 다소

밀린다고 합니다만 실사용에서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강력한 손떨방때문에 장망원의 무게때문에 

어쩔수 없는 저질 체력 소유자한테는 좋은 사진을 남길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준다고 생각됩니다.





니콘 D750과 탐아빠의 단점이라고 하면 D750의 RAW 파일도 보정을 하긴합니다만 피부색이 캐논에 비해 탁한 살구색

으로 보인다는것.. 개인적인 취향 차이겠지만 제눈엔 캐논의 피부색이 더 이뻐 보이고 

좀더 이뻐보이는 피부톤으로 초보가 색감보정하기에 만만치 않습니다.  

탐아빠는 곰팡이 이슈가 심심치 않게 이야기 되고 있으며 AS가 한국엔 한군데라는점이 조금 아쉬운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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